'생활의 발견/TV드라마/영화'에 해당되는 글 55건
- 2016.08.08 :: 실존인물이었던 전우치
- 2016.08.02 :: 추억의 만화영화 "짱가" 2
- 2016.07.08 :: 전옥서(典獄署)가 무엇일까요
- 2016.07.08 :: 추억의 외화시리즈 "6백만불의 사나이"
- 2016.06.17 :: 추억의 외화시리즈 "출동 에어울프"
- 2016.06.13 :: 숙종,영조시대 환국의 피해자 "이인좌"
- 2016.06.03 :: 토정비결의 저자 아닌 토정 이지함
- 2016.05.19 :: 추억의 맥가이버
우리가 드라마나 영화로 접했던 "전우치"가 실존인물이랍니다.
조선 중종,명종시대에 정확한 시기는 알수없지만 서울에서 하급관리를 하다가 사직하고 송도(지금의 개성)에서 살았던 기인이자 도술가였습니다.
"옥중화"배경시대가 명종때이니 실제 전우치가 살았던 시대이네요.
실제 조선 조정에서는 전우치의 기이한 행동을 싫어하여 전우치를 죽이라는 공문을 지방에 까지 보냈다고 합니다.
그러나 결국 기이한 행동과 도술로 백성을 현혹시켰다는 이유로 감옥에 가게되고 거기서 사망하였습니다.
지봉유설 등가 같은 기록에는 전우치가 변신술,둔갑술,기예를 잘하고 귀신을 부렸다거나 밥을 내뿜어 흰나비를 만들다는 등 또한 사후에는 후손들이 이장하려 하였을 때 시신은 없고 빈 관만 있었다는 등 전우치에 대한 기이한 행적이 기록되어 있다.
『어우야담』의 기록을 보면 전우치는 부패한 관리들을 많이 괴롭힌 것으로 나오는데 이같은 사실이 이야기로 전해지면서 그것이 과장되면서 "전우치전"이라는 한글소설이 나오게 된 것입니다.
"전우치전"의 주된 내용은 전우치가 도술을 이용하여 가난한 백성을 구제해주고 부패한 관리들을 혼내주는 것입니다.
태어난 일자,사망한 일자는 알수는 없으나 전우치는 실존인물이었다고
신기하기는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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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짜짜짜짜 짜짱가 엄청난 기운이
틀림없이 틀림없이 생겨난다.
지구는 작은 세계 우주를 누벼어라
씩씩하게 잘도 나른다.
짱가짱가 우리들의 짱가"
지금까지도 이 노래를 기억하고 있네요.
이 노래는 "짱가" 주제가입니다.
초등학교3학년 쯤인가 싶네요
아니 국민학교라고 해야겠지요. 초등학교라는게 적응안되네요.
70년대에서 80년대에는 TV만화영화는 대부분 일본 만화영화였죠.
짱가도 일본만화영화였습니다.
72년 일본 NHK와 니폰 TV에서 총 26편 1편당 30분으로 제작한 TV만화영화입니다.
한국에서는 TBC(동양방송/JTBC 전신)에서 78년에 방영되어 어린이들에게
최고의 만화영화였습니다.
지금도 아련히 기억나는데 방영시간되면 TV본다고 동네에 애들이 없었어요.
줄거리 내용은 주인공인 칸타로의 아버지인 호신박사가 지구 침략자인 플래스터를 막기위해 살아있는 금속으로 로봇 짱가를 만들어 칸타로가 짱가의 가슴에 융합하면 강력한 힘을 발휘하여 지구침략자를 물리친다는 내용이었죠.
짱가 주제가가 나오면서 엄청난 힘을 발휘하여 적을 물리치는 장면이 아직도 기억이 나는 것 같아요.
가끔씩 지금도 피곤하거나 힘들때 짜짜짜짜 짱가가 있으면 좋겠다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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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서 방영되고 있는 주말드라마"옥중화"를 보면
배경으로 나오는 전옥서(典獄署)가 있는데 진짜로 조선시대에 있었는지
궁금한 것이 많아요
그래서 전옥서(典獄署)에 대하여 알아보려 합니다.
』
전옥서는 지금의 교도소와 같은 곳입니다.
고려시대부터 있던 관청으로써 고려 성종 14년에 대리시 라는 이름으로 시작하여 고려 문종 시기에 전옥서 로 바뀌었습니다.
고려 충선왕 때는 없어졌다가 공민왕 때 다시 설치하였습니다.
조선시대로 와서 태조 원년부터 고려의 전옥서를 답습하여 옥에 가둔 죄수를 담당하는 관청으로 두었습니다.
전옥(감옥)과 함께 풍수지리적으로 좋은 곳이라는 중부 서린방( 지금의 종로구 세종로 1가 부근) 의금부 옆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죄수들이 병 때문에 죽지않도록 배려했으며 몇차례 불이 나고 세종 때는 완전히 타 버리기도 했다.
세조 시대 『경국대전』이 정비되면서 6품기관으로 조선말기까지 존속되었다.
당시의 전옥서는 기결수(죄가 확정된 자)를 가두는 법은 없고 피의자를 수감하여 공판이 있을 때 압송하고 판결이 나면 구분하여 처벌하였하였습니다.
전옥서 관원은 드라마"옥중화"에 나오듯이 부제조는 형방승지가 겸임하고 실무는 주부(종6품)1인,봉사(종8품),참봉(종9품)과 서리4인 및 나장30인으로 하다가 뒤에 서리는 6인,나장은 5인으로 되었다.
그러고보니 드라마"옥중화"에 나오는 전옥서에 대한 배경은 고증이 잘되어있는 것 같네요
사극드라마도 역사를 잘 알고보면 더 재미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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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릴적 최고의 외화물 "6백만불의 사나이"
정확히 언제부터 방영했는지 몰라도 1977년 쯤인가 싶은데
그당시 어린이들의 최고의 외화물이었죠
제 기억에도 이 드라마가 동양방송(TBC)에서 했는데 동양방송이
대구에는 나오지를 않아서 외가가 대구에 있었는데
초등학교 2학년쯤 방학기간에 대구에 갔는데 동양방송이 나오지 않아
600백만불의 사나이 못 본다고 빨리 서울로 다시 가자고 울고불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드라마내용은 간단해요 전직 우주비행사였던 주인공(리 메이저스 역할)이 비행사고로 인해 크게 다쳐서 양쪽다리,한쪽 팔(오른쪽 팔),한쪽 눈(어느 눈인지 기억 안남)을 최첨단 공학으로 바이오닉 인간으로 재탄생하게 되죠
그래서 나쁜 짓하는 사람들을 혼내주는 내용이죠
한창 방영할때 제 기억으로는 가끔씩 600백만불의 사나이를 따라하다 다친 어린이가 있다는 신문기사도 있었죠
600만불의 사나이가 괴력을 발휘할때마다 드~드~드 음향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그때는 이런 사람이 있을까싶었는데 지금 가끔 뉴스보면 곧 600만불의 사나이같은 사람이 나올거라고 하니 과학발전이 대단한 것 같네요
한번씩 어릴적을 생각하면 600만불의 사나이가 그립네요.
요즈음 같은 시대에 나쁜 인간들 혼 좀 내주면 좋겠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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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진짜 갖고 싶었던 헬리콥터가 있었죠
그게 바로 에어울프 였죠
마하 1의 속도 가는 에어울프 현재도 이런 속도의 공격형 헬기는 아직 없죠
물론 언젠가는 나오겠지만 .....
에어울프는 미국 CBS의 드라마로 1984년부터 1987년까지는 미국에서 방영되었고 한국에서는 "출동 에어울프"로 87년에 방영되었습니다.
일본에서도 "초음속 공격헬기 에어울프"이름으로 방영되었습니다.
내용은 단순하지요
베트남귀환병인 호크가 에어울프를 타고 많은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이지요
주인공인 호크가 CIA의 비밀요원이 된 계기는
CIA의 비밀작전을 위해 헬기를 개발하게 되는데 천재 과학자인 모페트가 오랜 시간 걸쳐 에어울프를 개발하는데 성공합니다.
그러나 모페트가 많은 관계자들 앞에서 에어울프의 성능을 보이게 되는데
에어울프가 정당한 평가를 받지못한다는 생각을 한 모페트가 에어울프로 관계자들을 공격하고 북아프리카 리비아로 도망가게 됩니다.
에어울프의 책임자인 CIA특수작전담당자인 브릭스가 베트남전쟁에서 귀환한 호크에게 에어울프를 찾아달라고 부탁하고 호크는 친구인 도미니크 산타니와 함께 에어울프를 찾아옵니다.
그러나 에어울프를 찾은 호크가 에어울프를 숨기게 됩니다.
에어울프를 돌려줄테니 대신 베트남전쟁에서 실종된 자신의 형을 찾아달라고 하고 브릭스에게 요청한다.
브릭스는 호크의 형을 찾아줄테니 CIA특수작전요원으로 에어울프를 조정해달라고 요청합니다.
호크는 브릭스의 조건을 승낙하고 에어울프를 사용하여 여러가지의 사건을 해결합니다.
지금도 귓가의 들리는 것 같아요
에어울프가 출동할때 나오는 사운드
그 사운드가 드리면 에어울프가 출동할 것 같아요.
호크의 목소리는 양지운씨가 했습니다.
우리나라에 이런 헬기있으면 윗쪽 동네사는 똥똥한 놈 처리하면 좋겠지요.
스트링펠로 호크 역 : 잔 마이클 빈센트
마이클 콜드스미스 브릭스 3세 역 : 알렉스 코드
도미닉 역 : 어네스트 보그나인
케이틀린 오섀네시 역 : 진 브루스 스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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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SBS월화드라마"대박"에 나오는 인물중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이인좌(전광렬 분)
이인좌는 실존인물이며 1728년(영조4)에 실제 반란을 일으킨 인물입니다.
본관은 전주(全州)이며 본명은 현좌(玄佐)입니다.
청주(淸州) 송면(松面) 출신이고 세종의 네번째 왕자인 임영대군의 후손이다.
숙종때 승지,강원도관찰사,전라도관찰사을 지낸 이운징이 조부이다.
처는 남인(南人)의 영수인 윤휴의 손녀인 윤자정이다.
이인좌는 남인의 명문가 출신이다.
남인은 1680년(숙종6) 경신환국(庚申換局)으로 서인(西人)에게 정권을 빼앗겼고 1689년 기사환국(己巳換局)으로 남인은 정권을 잡았으나 1694년 갑술환국(甲戌換局)으로 정권을 빼앗겼다.
그런 과정에서 조부인 이운징은 관직에 올랐으나 유배로 끝을 맺었고
흉당(凶黨)으로 몰려 죽어서도 예우를 받지 못함으로써 이인좌 집안은 큰 패해를 입어 갑술환국이후에는 관직에도 오르지 못했다.
숙종때 서인과 남인의 당쟁은 서인의 승리로 끝이 났으나 서인은 다시 노론과 소론으로 나뉘어 당쟁은 계속 되었다.
숙종 사후 왕위에 오른 경종때 특히 노론과 소론의 당쟁이 심했는데 경종의 왕위를 차지하는 도움을 주었던 소론이 일단 정권을 차지하였으나
노론이 지지한 영조가 즉위하자 소론은 큰 위험에 처하게 되었다.
이에 소론 강경파들은 일부 남인들과 손을 잡고 영조가 숙종의 아들이 아니고 경종의 죽음에 관련이 있다고하며 영조를 왕위에서 내려오게하고 밀풍군 이탄(李坦)을 왕으로 추대하려고 했는데 이것이 청주를 중심으로 1728년(영조4)에 일어난 이인좌의 난이다.
이인잔의 난은 토벌군에 진압되고 이인좌는 영조의 친국을 통해 능지처참을 당해 죽게 된다.
이인좌의 난 이후 노론의 권력을 더욱 강화하게 되었고 중앙정부에서는
지방세력을 억누르는 정책을 시행하여 토착세력에 대한 수령들의 권한이 강화되었다.
또한 난을 일으킨 세력이 군사를 동원한 방법은 홍경래의 난으로 이어졌습니다.
실제 이인좌가 어떤 인물인가를 알아보았는데
드라마"대박"앞으로 어떻게 진행될것인지 어느정도 감이 오지 않습니다.
실제 역사와 어떻게 다르게 방영되는지 봐야겠습니다.
2016/04/04 - [생활의 발견/TV드라마/영화] - 조선을 뒤흔든 숙종의 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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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최고의 여성정치가 "문정왕후" (1) | 2016.05.13 |
-토정 이지함 영정-
우리는 늘 토정 이지함을 떠올리면 "토정비결"생각될 정도로
토정비결을 쓴 인물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지함이 토정비결의 저자라고 할 수 없다고 합니다.
토정비결이 유행하기 시작한 것은 19세기 이후 이며 그전에는 어떤 문헌에도 토정비결에 대한 언급이 없습니다. 지금 현재 전해지는 토정비결의 내용과 비슷한 여러가지 문서과 전해지는 내용을 19세기에 묶어 편찬되었고 '토정'의 이름을 그냥 빌려 쓴것이라는 것입니다.
토정 이지함은 1517년에서 1578년까지 사신 분이고 본관은 한산(韓山), 자는 형백(馨伯),형중(馨仲), 호는 수산(水山),토정(土亭) 입니다.
이지함의 가문은 지금으로 치면 금수저집안이네요
목은(牧隱)이색의 6대손이고 아버지인 이치(李䆈)는 갑자사화에 연루되어 유배되었다가 풀려나와 의금부 도사와 수원 판관을 지내었습니다.
사극드라마 특히 임진왜란을 다루는 드라마에서에서 자주 나오는 북인의 영수 이산해(李山海)의 숙부입니다.
외할아버지 김맹권은 세종때 집현전학사로써 단종의 보필을 부탁받을 정도로 세종의 신임을 받은 인물이고 단종이 폐위되고 사사되자 낙향하여 은거생활을 하신 분입니다.
이지함 자신은 과거를 보기는 했지만 처가가 역적집안이 되어 그이후에는 과거을 보지않고 방랑생활을 했고
그러던 1573년(선조6년) 56세때 능력과 지식을 가진 재야의 선비를 기용하는 정책으로 천거되어 포천 현감을 되고 1578년 아산현감으로 재직하다가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사후 1713년 이조판서에 추증되었고 충남 아산의 인산서원과 보령의 화암서원에 제향되었고 문집으로는 "토정유고(土亭遺禞)"가 있습니다.
이지함은 서경덕(徐敬德)의 문하에서 공부하여 경사지전(經史子傳)에 통달하였고 서경덕의 영향으로 역학,의학,수학,천문,지리에도 해박한 지식이 있었다.
- 마포구 용강동에 위치한 이지함 테마거리-
우리가 이지함에게 주목하야 할것은 민생(民生)을 위해 노력한 의지, 정책,경제사상을 돌아봐야 할 것입니다.
포천현감시 올린 상소문내을 보면 '덕(德)은 근본이고 재물은 말(末)이지만,본과 말이 상호보완하고 견제해야 사람의 도리가 궁해지지 않습니다. 재물생산에도 본과 말이 있으니, 농사가 본이고 염철(산업생산)은 말입니다.포천의 실정은 본이 이미 부족하니 말을 취해 보충해야 합니다.-중략-
어부와 소금을 굽는 자를 모집해 그 이익을 백성과 나누면 국가는 한 섬의 곡식도 소비하지않고 한 사람의 인력도 번거롭게 하지 않고서도 만 사람의 삶을 건질 수 있습니다'
가장 중점정책은 민생을 위해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농사만 독려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민생정책을 위해 농사외 산업생산을 통해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구휼이 곡식과 물자를 어려운 백성에게 나누어주는 것만 아니라
어려운 백성을 먹고 살거리를 만들어 주는것 즉 백성들의 각자의 힘과 능력에 맞는 생산활동을 하여 이익을 창출하게 해주는 것입니다.
그 시대에서 어떻게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정책을 만들려고 했는지 단순히 토정비결의 저자로 알고 있었는데 자꾸 알아볼수록 정말
대단한 분인 것 같습니다.
- 토정 이지함의 묘소-
어쩜 지금 이시대에 진정한 이지함과 같은 분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던 이지함은 그저 세상에 얽매이고 싶지않아 방랑생활을 하셨고 기인적인 생활을 하신 것으로만 알았는데 그 또한
그 시대에 민생을 위해 치열한 삶을 사신 것 같네요
그분이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를 보신다면 뭐라고 하셨을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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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맥가이버
물건을 잘 만들거나 할수 없는 상황인데 해내는 사람들을 지금도 흔히 맥가이버다 라고 애기하죠
그만큼 어릴 시절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맥가이버
가끔씩 배한성씨의 목소리로 나오는 "우리 할아버지는 이렇게 말씀하셨지"가 들릴 때도 있어요.
저도 집안에 고칠 것 있으면 우리할아버지는 이렇게 말씀하셨지하면서
하는 경우가 가끔 있어요
맥가이버는 미국 ABC의 TV 시리즈물이죠
맥가어버 역할은 리처드 딘 앤더슨
우리나리에서는 MBC에서 1986년 11월 부터 1992년 8월까지 방영했어요
주요 내용은 비밀임무를 하는 피닉스재단 소속의 첩보원인 맥가이버가
뛰어난 두뇌와 맥가이버칼로 유명한 다용도 칼, 주위에 있는 물건을 활용하여 위기를 극복한다는 내용이었죠
맥가이버 시작할 때 나오는 음악이 아직도 귀에 선명하게 들리는 것 같네요
그 당시에는 외화시리즈물을 더빙해서 주말에 방영하는게 참 많았는데
요즈음은 그런 것을 왜 안하는지 모르겠어요
지금이라도 외화시리즈물 하면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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