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 콤플렉스라는 말이 있습니다.

자신의 힘으로 상류사회에 진입할 가능성이 없는 여성이 신데렐라처럼 상류상류의 남자을 만나 그 남자로 인해 단번에 인생역전을 이루려는 심리를 말합니다.

물론 신데렐라가 되었다는 말의 뒷면에는 능력없는 여성이 얼굴하나로 출세했다는 경멸어린 시선이 있습니다.

종종 지금도 좋지않은 시선으로 보는 경우가 많지만 아름다운 결과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죠.

오늘 소개하려는 프리티 우먼영화는 대표적인 신데렐라 영화입니다.

1990.09.15. 개봉

감독: 게리 마샬

주연: 리차드 기어(에드워드 역), 줄리아 로버츠(비비안 역)

 

주인공인 에드워드(리차드 기어)는 악의적인 M&A를 통해 부를 축적한 사업가입니다. 또 다른 인수합병 차 헐리우드에 온 에드워드는

파티를 참석하고 호텔로 가던 중 지리를 몰라 헤매다가

길거리에서 손님을 기다리던 콜걸 비비안(줄리아 로버츠)의 도움을

받고 천진난만한 비비안의 말과 행동에 끌려 그녀와 하룻밤을 보내게

됩니다.

 

다음날 인수하려는 기업의 창업주를 만남을 위해 변호사 필립의 충고를 듣고 비비안에게 일주일간 에드워드의 파트너가 돼 줄 것을 부탁하고 비비안은 그의 부탁을 받아들입니다.

비비안은 에드워드를 위해 드레스를 사려고 로데오거리를 갔다가

직원의 홀대를 받게되고 호텔의 품위를 중요시하는 호텔지배인 톰슨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비비안에게 상류사회의 여인으로 환골탈태하는데 도움을 받게 됩니다.

에드워드는 후원하는 자선폴로 경기장에서 비비안의 직업을 의심하는

변호사 필립에게 그녀가 콜걸이라는 것을 말하게 되고

필립은 비비안을 희롱하게 됩니다.

그로 인해 에드워드와 비비안은 싸우게 되고 화가 난 에드워드는

곧 따라가 사과하고 같이 있어줄 것을 부탁한다.

그날 밤 둘이는 개인적인 시생활을 애기하며 더욱 가까워진다.

에드워드과 비비안은 오페라을 보러 가게되는데 라 트라비아타를 보면서 감동을 받는 비비안을 보고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비비안을 통해 그동안 잊고 있던 순진성과 인간성을 되찾게되고

인수합병하려던 모스기업을 살려주기로 결심하고 모스사장에게 동업을 제안해 감격시키게 됩니다.

일주일의 계약기간은 끝나게 되고 비비안은 집으로 돌아가고

에드워드를 잊지 못하는 비비안은 콜걸생활을 청산하고 고등학교를 마치려는 계획을 하고 떠 날 준비를 하는데

바로 그때 창 밖에서 들리는 노래소리를 듣게 되고

뉴욕으로 돌아가던 에드워드가 그녀를 데리러오는 것을 보게되고

에드워드와 비비안은 둘만의 사랑을 약속하고 키스로

해피엔딩으로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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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군과 함께 반정으로 폐위된 연산군도 광해군이 지금 재평가를 받고 있

는 것처럼 혹독한 폭군이아니라 기존의 틀을 개혁하려던 개혁가로 평가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알던 폭군의 이미지가 전부가 아니다 이 말이지요.

연산군에 대한 글은 전에 올린 것이 있는데 올린 글과 사뭇 다른 내용이 있

어 새로 알게된 연산군의 이야기를 써보렵니다.

 

연산군 초기 왜구와 야인의 토벌을 위해 비융사(훗날 비변사의 전신)을 설치

하고 상설회의 개최와 병기 개량을 하였고 평안도와 함경도지방의 방어를

확충하고 국경지역으로 이주를 늘리기 위해 이주 독려와 면세,

부역면제 정책  등을 시행하였습니다.

빈민의 구제에도 힘써 사창,상평창,진제창 등 빈민구제기구을 설치

「국조보감」,「동국명가집」 등을 간행하고 「역대제왕시문잡저」,「속국조보

감」,「여지승람」을 완성 하였습니다. 

 

세자시절 스승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경연에 자주 참석.

압반(의정부 소속의 고관)과 사헌부 감찰을 동원하여 당시 물란하였던

성균관과 사부학당의 유생들을 규찰,감시하였고

의정부의 정4품직 사인,검상,이조와 병조의 낭관 의 관직에는 문관과 무관을

번갈아 쓰는 정책을 시행하여 문신을 우대하는 정책을 폐지.

사가독서(임금의 명으로 직무를 쉬면서 글을 읽고 학문을 닦는 제도)부활

요즈음으로 말하면 유급휴가이네요.

연산군은 정무를 보좌할 때는 정승이라고 해도 직함 뒤에 존칭을 생략

즉 자유로운 분위기속에서 좋은 정책이 나온다고 생각하셨는가봐요.

명나라의 간섭을 벗어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유교의 복잡한 의례를 배격하고 간소하고 실질적인 절차만을 권장

또한 공자묘에 절하지 않겠다는 선언등 개혁적 조치 단행

실질적인 중종반정의 계기는 연산군의 이 같은 개혁적 조치가

아마 성리학을 바탕을 둔 조선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것으로 보았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평가도 있습니다.

또한 갑자사화,무오사화를 통해 사람파,훈구파를 견제하여 중앙집권(왕권강

화)적 국가로 만들어 조선시대 기존의 틀을 깨기 위한 개혁적 조치의 일환

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표현된 연산군은 그저 놀기만 하는 왕인줄 알았는데

잘못알고 있는 것을 또 소개하자면

연산군이 자신의 사냥터를 위해 민가를 강제로 부수고 철거민들을 멀리 쫓

아냈다고 알고 있는데 이것은 사실과 다르답니다.

연산군일기에 승지에게 명한 것을 보면 궁100척 이내에 민가가 있는 것은

조선의 국법에 불가한 것으로 이 민가를 철거하라 명하고

당시 겨울인것을 감안하여 철거당한 백성에게 집터를 제공하고 집의 크기

로 큰집,중간집,작은집으로 등급을 나누어 무명 50필,30필,15필 지급하고

명했습니다. 그 후 다시 겨울인 것을 감안하여 봄이 될때까지 기다려 철거하

라고 재차 명령을 내립니다.

이런 정책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에도 안하는 정책인데.

철거민에게 보상금 지급하고 거기다 집을 지울수 있는 터를 제공한다는 애

기이네요.

언문(한글)사용을 못하게 했다는 것도 연산군을 비방하는 언문투서로 이루

어졌는데 바로 취소하고 책,악보등을 편찬할 때 훈민정음을 자주 사용했습니

다.

연산군시대 채홍사와 채청사를 파견하여 사헌부,홍문관,성균관을 기생이

있는 집단으로 바꾸었다는데 이것은 사실과 다르며

이 기생들은 고려시대부터 있던 가무집단이며 그중 연산군과 깊은 관계가

있던 기생은 두어명 정도랍니다.

월산대군부인 박씨를 범했다고 하는 것도 실제로 박씨의 나이가 50대 노인

이었고 연산군은 30대초반이라 이것도 조작된 것입니다.

그외에도 우리가 오해하고 있는 것들이 많은데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추가로 올리겠습니다.

예로부터 역사는 승자의 몫이라고 하지요.

연산군 또한 당대에는 있을수 없는 폭군이었지만 지금은 재평가가 이루어지

고 있다니 하니 흥미로운 일이죠.

그러나 그가 꿈꾸던 조선을 만드려는 과정에 너무 가혹하게 한 부분은

잘못된 것이라 할 수 있겠죠.

아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의 역사 또한 훗날 후손들이 우리가 생각하고 있

는 것과 다르게 재평가할수도 있겠죠.

지금의 일을 우리가 평가한다는 것은 객관적일수 없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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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발견/8090 음악 2017. 7. 14. 15:50

 

 

영화보다 OST가 유명한 영화가 종종 있는데 80년대 후반 영화 중

더티댄싱만큼 OST가 인기있었던 영화는 없었던 거 같아요.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더티댄싱OST가 엄청 많이 팔렸죠.

그 중 "The Time Of My Life"는 1988년 60회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영화 주제가상을 받죠.

감독: 에밀 아돌리노(Emile Ardolino)

주연: 패트릭 스웨이지(Patrick Swayze - 자니 역할)

       제니퍼 그레이(Jennifer Grey - 베이비 역할)

       신시아 로즈(Cynthia Rhodes - 페니 역할)

63년 여름 의사인 버지를 둔 부유한 집안의 베이비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17

세의프란시스는 가족들과 함께 아버지친구가 운영하는 켈러만 산장으로 휴

가를떠납니다.

거기에는 또래의 젊은이들이 있어서 저녁이면 댄스파티가 열리는데 베이비

도 같이 어울리지만 틀에 박힌 파티가 즐겁지 않습니다.

그러던중 우연히 산책하다가 산장에서 젊은이들의 기존의 댄스와 달리

조금은 음란한 춤 즉 더티댄싱을 보게 됩니다.

베이비는 낮에 본 잘 생긴 댄스교사인 자니와 그의 파트너인 페니가 추는 춤

에 흠뻑 빠지게 된다.

그런데 페니가 예일대생과 관계로 임신을 하게되고 낙태수술비가 없어

고민을 하는것을 베이비가 알게 되고

베이비는 아버지에게 돈을 빌려 페니에게 수술비를 주고

그래서 페니가 수술받는 시간동안 자니의 파트너가 되어 춤을 추고 연습을

거듭할수록 자니와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

페니가 돌팔이의사에게 수술받다가 사경을 헤메고 베이비는 의사인 아버지

를 데려와 위기를 넘기지만 아버지가 자니와 폐니의 사이를 알게 되어

감시를 받게되고 아버지의 실망을 사게되고 자니 또한 산장에서

해고되어 떠나게 됩니다.

마지막날 산장에서 쓸쓸히 공연을 보던 베이비는 떠날 줄 알고 있던

자니가 돌아와 금기시 되었던 더티댄싱을 추게되고

그 안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더티댄싱에 매료되어 모두 같이 춤을 추고

베이비의 아버지인 제이크는 그동안 페니를 임신시켜 낙태수술까지 하게 한

장본인이 자니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어 자니에게 사과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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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수목드라마로 방영되고 있는 "7일의 왕비"는 조선시대 가장 짧은 시간

동안 왕비의 지위에 있던 단경왕후 신씨와 그녀를 평생 그리워 했던 중종(진

성대군)의 이야기이네요.

그럼 단경왕후 신씨에 대해 잠깐 알아보겠습니다.

단경왕후 신씨는 성종18년 1487년에 태어나 명종12년 1557년까지 산 인물

입니다.

아버지는 익창부원군 신수근입니다.

신수근과 연산군의 부인인 폐비 신씨는 남매관계입니다.

단경왕후 신씨는 폐비 신씨가 고모가 되겠죠.

연산군은 고모부가 되고요.그리고 훗날 진성대군(중종)과 결혼해서

족보가 복잡해지네요. 연산군은 고모부이자 시아주버님이고

고모인 폐비 신씨와는 동서지간이 되네요.

단경왕후 신씨는 13세 되던 1499년(연산 5년)에 진성대군과 혼인하였고

1506년 9월 중종반정으로 인해 연산군이 폐위되고 남편인 진성대군이

왕으로 추대되어 왕후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아버지인 신수근이 반정모의를 반대한 이유로 반정공신들은 신수근

을 처형하고 차후 신씨가 아버지를 죽인 공신세력에게는 위험인물이라

중종에게 폐위압력을 가해 7일만에 폐위되었다.

신씨 입장에서는 남편인 중종이 왕이된것은 좋은 일이었으나

개인입장에서는 집안의 몰락,남편과의 생이별 등 가장 슬픈 일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중종과의 사이에 자식은 없고 영조15년(1739년)에 왕후로 복위되었다.

능은 온릉이고 경기도 양주군 장흥면에 소재하고 있습니다.

드라마와 역사와는 다른 것이 많네요.

역사와 같다면 연우진과 박민영은 이미 결혼해야 하는데 아직 안하고 있죠.

앞으로 드라마에서 역사와 어떻게 다르게 표현하는지 보는것도

보는 재미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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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은 한창 미국영화의 직배문제로 시끌러웠던 시절이었는데

직배 영화중 하나였던 "사랑과 영혼" 우려와 달리 그당시 엄청난 흥행을

하였죠. 특히 이영화에 삽입된 OST인 Righteous- Unchained melody 는

엄청 인기가 좋았고 단발머리를 한 데미무어의 리즈시절을 볼 수 있었습니

다.

 

영화는 권선징악을 기반으로 나쁜 짓을 한 사람을 벌 준다는 내용이죠.

뉴욕 월스트리트 금융가에서 잘 나가는 샘(패트릭 스웨이지)와 그 의 애인인

도예가 몰리(데미무어)는 맨하탄의 아파트에서 행복과 사랑이 넘치는 동거생

활를 시작하고

 

어느날 샘이 일하던 중 은행계좌에 이상한 점을 알게되고 그

의 절친인 칼(토니 골드윈)에게 말하게 된다.

샘과 몰리는 연극「맥베드」를 보고 오던 중 괴한의 습격을 받고  몰리를 지키

기 위해 대항하다 그만 괴한의 총을 맞고 샘은 죽고 샘의 영혼은 하늘에서

내려온 빛이 왔으나 몰리의 울고 있는 모습을 보고 이승을 떠나지 못하게 되

고 샘은 지하철에서 만난 다른 영혼에게 물체를 움직이는 비법을 배우게

됩니다.

 

샘 자신을 죽인 괴한이 몰리의 집에 침입하는 것을 보고 몰리 또한 위험하다

는 것을 느끼고 엉터리 점성술사 오다메(우피 골드버그)를 찾아가고 샘은 오

다메가 영혼의 소리를 듣는 것을 알게되어 몰리에게 오다메를 통해 위험을

알리려 하지만 오다메가 다수의 사기전과자인것을 알게되어 그녀를 믿지 않

게 된다.

샘은 괴한이 칼의 지시를 받고 했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몰리에게 전하려 했

으나 오다메 과거를 안 몰리는 믿지않는다. 여기서 명장면이 나오죠.

 

몰리에게 동전이 오는 것을 보고 샘의 영혼이 있다는 것을 믿게 됩니다.

 

샘은 오다메를 통해 칼보다 먼저 은행에서 거액의 돈을 빼서 수녀원에게

기증하고 

 

그것을 뒤늦게안 칼은 몰리와 오다메를 찾아와 돈의 행방을 찾지

만 그 역시 죽음을 당하게 되고 칼의 영혼은 그림자 악마에게 끌려갑니다.

 

몰리는 천국으로 가는 빛으로 샘의 얼굴을 보게되고 샘은 마지막으로

"사랑해 항상 사랑했었고"라고 말하고 몰리는 샘에게 "동감"이라고 말합니

다. 

샘은 천국으로 가는 빛속으로 사라져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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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말부터 홍콩영화는 97년 홍콩이 중극으로 반환됨에 따라

불투명한 미래로 인해 영화또한 느와르라는 이름의 액션영화가

만들어져 지금의 한류처럼 아시아 전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중에 90년에 개봉해서 열혈남아,지존무상,도신의주인공였던 유덕화가 

남자 주인공을 맡고 이 영화로 스타로 발돋음한 오쳔련이 여자주인공을 한 

"천장지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 내용은 어릴적 부모를 잃은 아화(유덕화)는 어두운 세계에 빠져 의미없는

하루하루를 보내며 오토바이를 즐기며 탄다.

의형의 부탁으로 보석상을 터는 일을 도와주다 경찰에 몰린 아화는 우연히

길을 가던 죠죠(오천련)를 인질로 잡아 달아나게 되는데 그 일로 인해 두 사

람은 운명적으로 사랑하는 사이로 발전하고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

만 아화의 의형이 범죄세력간 다툼에서 지고 죽게 되자

 

아화는 복수하러 가게되고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죠죠와 성당에서 그들만의

결혼식을 올리고 죠죠가 잠깐 기도할 때 시간에 마지막 길로 떠나고

뒤늦게 떠난 사실을 안 죠죠는 도로위를 맨발로 뛰는 장면으로 영화는 끝이

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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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발견/8090 음악 2017. 5. 22. 10:51

 

1990년대는 많은 분들이 음악적으로 보면 가장 다양한 음악이 나왔고

풍성한 결과로 이어져 르네상스와 같은 시대라고 합니다.

그리고 90년대 후반 팬들의 사랑을 많이 받은 결과물이 나오는데요.

1997년에는 어떤 가수와 음악이 나왔는지 알아보려하는데

잘 정리된 글이 있어 링크합니다.

[여기]클릭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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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도 본 많은 영화중에 손 꼽히는 대작 "타이타닉"

국내에는 1998년 2월에 개봉했는데요.

1997년말  IMF사태로 인해 모든 가계지출을 줄이는 시대였음에도

관객400만 이상을 동원할 정도 엄청난 흥행을 했던 영화.

상영시간도 엄청 길었던 영화-3시간 15분

감독은 SF영화의 거장 제임스 카메론.

작품으로는 우리가 흔히 알수 영화로는 터미네이터시리즈(1,2),에어리언2,

투루라이즈,아바타 그 외 많은 영화의 감독이었죠.

흥행도 흥행이지만 작품성도 좋은 영화들이죠.

영화"타이타닉"을 살펴보면

주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잭) / 케이트 윈슬렛(로즈)

실화를 바탕으로 가슴아픈 세기의 로맨스

98년 아카데미 11개부문 수상

 

1912년 역국에서 미국으로 향하던 북서대양 차가운 바다속으로 침몰한 당시 최고의 배라고 하였던 타이타닉이 시간이 흐른 뒤 보물을 찾던 탐사대가 침몰된 타이타닉을 발견하고 차가운 바다속에서 잠들어 있던 아름답고 비극적이고 숭고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미국인 상류층 로즈(케이트윈슬렛)는 집안의 유지을 위해 마지못해 약혼한 권위적인 재벌 귀족 약혼자와 타이타닉 1등실에 승선을 하고

도박으로 운 좋게 타이타닉호 티켓을 얻은 가난하지만 자유분방한 잭(레오니르도 디카프리오)은 우연히 바다로 몸을 던지려 하는 로즈를 구하고

이 사건을 계기로 1등실의 만찬에 초대받게되고 서서히 서로에게 끌리는 자신들을 발견하죠.

사랑해서는 안되는 금지된 사랑이였지만 세기의 로맨스가 시작됩니다.

우리나라나 외국에서도 안된다고 하면 더 불타오르죠.

그러나 타이타닉이 빙산에 부딪치면서 침몰하면서 서로 너무나 사랑했지만

삶과 죽음으로 둘을 갈라놓으면서 비극적인 사랑으로 결말을 맺죠.

 

 

실제로도 1912년 4월10일 타이타닉호는 2,000명이 넘는 승객과 승무원을 태우는 뉴욕으로 출발하였고 항해 4일만에 침몰하여 1,500여명이 넘는 사상자수를 내고 지금까지도 세계 최대의 해난사고로 기록되어 있고

영화에서도 표현되지만 인간이 얼마나 자연 앞에 초라한지를 보여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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