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TV를 통해 본 만화영화는 오랫동안 머리속의 기억으로

남아 있는데요.

지금도 떠오르는 노래가 있네요.

『바다의 왕자 마린보이  푸른 바다 밑에서 잘도 싸우는

슬기롭고 씩씩한 용감스러운 마린보이  소년은 우리편이다.

착하고 아름다운 인어아가씨야  마음씨 고운 고래야 정말 고맙다.』

이 노래는 1970년대 MBC에서 방영한 『바다의 왕자 마린보이』의 주제가입

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일본 만화영화를 TV에서 많이 방영하는데

바다의 왕자 마린보이 역시 일본만화영화입니다.

1969년 일본 닛뽄 TV와 후지TV가 제작한 30분짜리 36회분의 TV만화시리즈

입니다. 국내에는 1979년 MBC에서 처음 방영하였습니다.

주된 내용은 마린보이가 인간세계와 바다속의 평화를 위하여 악의 무리와

싸우는 공상만화영화입니다.

마린보이가 가는 곳에는 항상 마음씨 고운 인어아가씨가 따르며 보살펴주고

착한 돌고래친구가 마린보이를 도와서 악의 무리를 무찌르지요.

 

                 

                     -바다의 왕자 마린보이 주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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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뉴스 2017. 4. 7. 12:06

완연한 따뜻한 날씨로 외출이 많아지는 시기입니다.

자외선차단을 위해 선글라스를 많이 쓰는데

너무 진한 선글라스는 역효과 라네요.

[여기]를 클릭해서 확인하세요.

posted by 위생단큐
:

 

홍길동,장길산과 더불어 조선시대 3대도적으로 불리는 임꺽정

드라마,영화의 소재로 자주 나오듯이 가장 대중적인 임꺽정

SBS수목드라마"사임당 빛의 일기"에서도 이겸(송승헌)의 든든한 조력자로

나오죠.

실제 이겸의 조력자인지 역사에서는 명종시대의 활동한 내용만 있고 그전에

는 어떤 삶을 살았는지 알수가 없어 정확히 알수는 없으나

드라마 자체가 실제 역사와 다르게 표현되기 때문에 재미를 위해

임꺽정을 넣은 것이겠지요.

임꺽정(林巨正. ?~1562)은 조선 명종시대 황해도을 중심으로 활동한 도적으

로 백정출신의 천민으로 당시 윤원형을 중심으로한 탐관오리로 인해

어렵게 살던 백성들에게 관청을 털어 곡식을 나누어 주는 등 단순히 도적

이 아니라 자신들의 이익만을 찾는 권력자들에게 저항한 의적(義賊)입니

다.

명종실록에도 임꺽정의 난을 설명했는데

"오늘날 재상들의 탐욕이 한이 없어 수령들은 백성들의 고혈을 짜내어 바침

으로 곤궁한 백성들이 하소연할 곳이 없어 도적이 안되면 살아갈 길이 없

다"

 

임꺽정의 난은 임꺽정은 백정출신이었지만 그와 같이 활동했던 사람들은

다양한 신분과 직업을 가지고 있었고 자신만의 통솔력으로 무리를 이끌

었습니다.

활동무대는 황해도 구월산을 중심으로 활동하였으나 점차 시간이 흘러 따르

는 무리가 많아지면서 평안도,강원도,경기지역까지 확대되었다.

황해도가 활동의 중심이 되었던 이유는 1559년(명종14년) 지역의 극심한 흉

년과 전염병으로 인해 많은 백성들이 살 곳이 잃고 떠돌다가 도적이 될수 밖

에 없었기 때문이다.

임꺽정의 세력이 커질수 있었던 것은 황해도 지역의 아전과 백성들이 임꺽

정을 도와 미리 관군들의 정보를 미리 알려주었기 때문입니다.

1559년(명종14년)에서 1562년(명종17년)까지 3년동안 오랫동안 활동할 수

있었습니다.

주로 습격대상은 백성들의 고혈을 짜 부를 축적한  관청,양반,토호의 집이었

으며 약탈한 재물은 백성들에 돌려주었고 관청을 습격하여 부정한 공권력에

항거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백성들의 절대적인 지지을 얻어 활동할 수 있었습

니다.

권력자들에게는 공포와 불안의 대상이 되었기에 임꺽정을 단순히 도적이 아

닌 역모로 보고 왕의 특명으로 소탕하기위해 선전관을 보내게 됩니다.

물론 신출귀몰하게 쉽게 잡히지는 않았으나

결국 1562년(명종17년) 1월에 임걱정의 측근이었던 서림의 배반으로 토포사 

남치근이 이끄는 관군에게 잡히게 되면서 난은 평정되었습니다. 

과거나 현재도 주위사람들을 조심해야 하는가 봅니다.

그후 임꺽정은 서울로 압송되어 처형을 당하였습니다.

비록 임꺽정은 죽었으나 최고의 의적으로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 대하소설 『임꺽정』

일제강점기인 1928년부터 10여년 동안 조선일보에 연재되었고 역사소설

의 최고봉

작가는 독립운동에 힘썼던 홍명희입니다.

그러나 작가가 월북하여 북한에서 부수상까지 지내는 전력으로 인해

우리나라에서는 1985년 정식으로 출판되기까지는 금서로 되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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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2017. 3. 25. 10:28

 

요즈음 SBS수목드라마"사임당 빛의 일기"에 나오는 율곡 이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율곡 이이의 아버지는 사헌부 감찰(정6품)을 지낸 이원수이고 어머니는 우리

알고 있는 신사임당이고 그사이에 4남3녀중 3남으로 1536년(중종 31)에

외가인 강릉에서 태어났으며 드라마와 달리 이이의 집안은 대대로 관직에

나갔습니다.

본관은 덕수(德水),어릴적 불리던 아명은 현룡(見龍),자는 숙헌(淑獻),호는

율곡(栗谷),석담(石谭),우재(愚齋) 입니다.

아명을 현룡이라고 했던 이유는 사임당이 이이를 낳기전에 

흑룡이 바다에서 집으로 날아 들어온 꿈을 꾸어서 붙인 이름입니다.

8살 때 파주 율곡리에 있는 화석정에 올라 시를 지을 정도로 문학적

재능도 뛰어났으며 1548년(명종 3) 13살 때 진사초시에 합격하였고

16세 되던 해 어머니 사임당 신씨가 돌아가시고 그 뒤 얼마후 아버지가 서모

을 들인후 가정불화가 잦자  3년간 시묘살이를 한 후 금강산에 입산한 후 

승려가 됩니다. 요즈음으로 보면 가정불화로 청소년기 탈선이겠죠.

비록 승려로 지낸 것은 1년 정도였지만 이것은

평생 그를 괴롭히는 이력으로 남겨집니다.

1555년 20살 때 하산하여 승려가 되었던 것을 반성하고 과거공부에 전념하

여 9번이나 장원급제해 구도장원공으로 불리었습니다. 22살 되던해 5살 어

린 성주목사 노경린의 딸과 결혼을 했습니다.

23살때에는 당대 최고의 유학자인 퇴계 이황을 만났고

29살에 대과에 급제한 후 호조좌랑으로 벼슬길에 오릅니다.

그 뒤로 예조좌랑,이조좌랑,이조판서등을 지냈으며 1584년 서울대사동에서 

영면하고 파주 자운산 선영에 안장되었습니다.

율곡 이이는 조선시대 왕에게 상소를 가장 많이 올린 분으로 알려져 있을 

만큼 왕에게 직언을 아끼지 않은 분입니다.

아명인 이현룡에서 이이로 이름을 바뀐 일화도 있는데요.

율곡 이이가 11살 되던해에 아버지 이원수가 중병에 결려 사경을 헤맬 때

율곡이 조상을 모신 사당에 들어가 아버지의 쾌유를 빌고 자산의 팔을 찔러

거기서 나오는 피로 아버지 입속으로 흘려 넣어 간신히 기운을 차린 이원수

가 꿈속에서 백발노인을 만나 그 노인이 당신의 아들은 나라의 큰 유학자 될

것이니 이름을 이(珥)로 바꾸라고 하여 이현룡에서 이이로 이름을 바꾸게

되었다고 합니다.

율곡은 외가인 강릉 오죽헌에서 어린시절을 보내고 6살 때 서울 수진방(지금

의 수송동 과 청진동)에 살다가 16살 때 삼청동으로 이사를 했답니다.

율곡은 정실부인인 노씨부인에게서는 자식을 얻지못하였고

두 명의 측실에서 2남1녀를 둡니다.

맏아들인 경림은 39살에 둘째 아들인 경정은 44살에 얻습니다.

지금으로 보아도 상당히 늦게 자식을 보신 것 같습니다.

천도책,동호문답,인심도심설,김시습전,만언봉사,기자실기,격묭요결,성학집요 

등 수 많은 저서를 남기셨고 퇴계 이황과 더불어 조선의 통치이념인 성리학

을 안착시킨 대 유학자입니다.

율곡 이이의 일대기를 조금 알고 드라마를 보는 것도 재미가 2배로 되겠

죠.   

 

posted by 위생단큐
:
건강정보/뉴스 2017. 3. 23. 16:17

심장이 약하신 남자분들은 햇빛을 쬐면 예방되는 효과가 있답니다.

요즈음 미세먼지,좌외선 등으로 밖에 나가더라도 햇빛을 피해 다니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면 건강에 안 좋은 것이 많네요.

하루 몇 분이라도 충분히 햇빛을 쬐면 건강에 도움된다고 합니다.

자제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여 확인하세요.

 

2015/08/31 - [제품정보] - 각종 스트레스에 의한 한방 신경안정제 "진정환"

posted by 위생단큐
:
건강정보/뉴스 2017. 3. 22. 14:10

 

요즈음 기상예보에는 미세먼지수치도 예보를 해주지요.

그래서 미세먼지 수치가 높다고 하면 외출시 마스크 착용하신 분

많이 볼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 마스크를 착용하지않거나 미세먼지의

심각성을 모르시는 분들이 더 많으신 것 같네요.

절대 미세먼지를 우습게 보시면 안됩니다.

미세먼지로 인한 조기사망자 한해 700만명 담배보다 많다.

미세먼지도 뇌졸증,치매,우울증 유발할 수 있다.

위 기사제목을 클릭하시면 내용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2015/05/18 - [제품정보] - 기관지.기침.천식치료에 1가지 방법 "백천환"

 

posted by 위생단큐
:

 

임사홍(任士洪) 조선시대의 간신으로 알려진 그도 처음부터 간신은

아니었습니다.

글씨는 당대 모두가 인정한 최고였으며 특히 해서(楷書)에 뛰어났습니다.

본관은 풍천(豊川)이고 자는 이의(而毅) 입니다.

효령대군의 아들 보성군의 사위이고 세아들중 두 명이 각각 예종과 성종의

사위일 정도로 배경이 든든한 집안이었습니다.

1465년(세조11)에 문과에 급제하여 그 뒤 여러관직을 거쳐 특히 홍문관교리

재직시에 강직한 성품으로 직언을 하는 소신을 가지고 있어

성종의 총애를 받아 대사간,예조참의,승지,도승지,이조판서 등을 역임하였고

중국말에능통하여 명나라사신을 하기도 하였고 승문원에서 중국어를 가르

쳤습니다.

 

그런 그도 삼사의 대간들이 성종의 총애를 받으며 거만한 태도를 보이는 것

에 대해 곱지않은 시선으로 보면서 탄핵상소을 올리게 되고 처음에는 성종

이 앞장서 막아보았지만 계속되는 상소를 이기지 못하고 같은 당파였던

유자광과 함께 유배를 가게되고 더이상 성종시대에는 활약을 하지 못하게

되고 와신상담 복수의 칼날을 갈아오다

드디어 연산군이 등극하자 연산군의 비위를 맞추며 그들은 재기에 성공하고

무오사화,갑자사화를 일으켜 자신들을 유배를 보낸 세력들에게 철저히

복수하게 됩니다.

연산군 당대에 연산군이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그를 통하여 집행하도록 할

정도로 절대신임을 얻어 무소불위에 권력을 휘둘렸습니다.

또한 영화"간신"에 나오듯이 조선팔도의 아름다운 여자를 뽑아 바치는 일

을 하는 채홍사로 임명되어 처음에는 소극적이 었으나 연산군이 압박하자

임사홍은 채홍사로 '운평','흥청'을 뽑아 연산군에 바칩니다.

그러던 그도 중종반정으로 인해 죽음을 맞게되고 부관참시를 당하게 되고

재산또한 몰수되게 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초기 유자광과 한배를 탔으나 중종반정직전에 유자광은

배를 갈아타고 중종반정의 공신이 되고 몰수된 임사홍의 재산일부를

유자광이 가져갔다고 하니 참 알수 없는 일이죠.

간신과 충신은 종이한장 차이라고 했는데

간신은 자기개인을 위한 것이고 충신은 자기보다 먼저 나라를 생각하는 정

의 차이라고 하겠죠.

그 역시 자기를 유배보낸 그들의 복수만을 생각하다보니 희대의 간신이

되었겠죠.

 

  

 

 

 

posted by 위생단큐
:
건강정보/뉴스 2017. 3. 15. 18:27

 

봄의 불청객 황사,미세먼지 일반마스크로는 막기 힘들죠.

자세한 내용 [여기]를 클릭하여 확인하세요.

 

2015/05/18 - [제품정보] - 기관지.기침.천식치료에 1가지 방법 "백천환"

posted by 위생단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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