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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21 :: 나를 편안하게 하는 생활의 지혜 -1-
- 2016.06.17 :: "만성두통" 뇌만의 문제가 아니다.
- 2016.06.17 :: 추억의 외화시리즈 "출동 에어울프"
- 2016.06.13 :: 숙종,영조시대 환국의 피해자 "이인좌"
- 2016.06.09 :: 한방 장질환치료제 "장정소Q" 두번째 이야기
- 2016.06.08 :: 건강의 우선순위-좋은 물 만들어 먹는 것
- 2016.06.03 :: 토정비결의 저자 아닌 토정 이지함
- 2016.05.31 :: 6월 첫째주는 축구나 봐야겠다
◆ 감기로 코가 막힐때
감기 때문에 코가 막혔을 때 양파를 갈아서 면봉으로 찍어 바르면 코가 시원하게 뚫립니다. 말린 쑥을 가볍게 비벼서 콧구멍에 잠깐 넣어두면 좋습니다.
코가 막히는 증상이 실내공기가 건조하면 더 심해질 수 있으니 실내습도를
잘 유지해 주셔야 합니다.
◆감기 걸렸을 때
배를 얇게 썰고 여기에 꿀을 넣어 물에 끊이면 즙이 나오는데 이 물을 마시고 자면 다음날 기침과 목의 통증에 도움이 됩니다.
참고로 오이,곶감,유자차,모과차도 좋습니다.
◆목 아플때 부드럽게 해주기
귀 뒤의 동그란 뼈 아래쪽의 오목한 곳을 가볍게 눌러주면 목 근육의 긴장과 통증을 완화시켜주어 목의 움직임이 훨씬 부드러워집니다.
◆딸꾹질 멈추기
설탕 한 스푼 분량을 입에 넣어서 다문다음 혀를 위 턱에 대고 녹은 설탕을 조금씩 삼킵니다. 그래도 멎지않으면 몇 번을 반복하면 멈춥니다.
◆숙변 다스리기
숙변을 자기전이나 아침에 일어나서 시계방향으로 배를 꾹꾹 눌러주면서 맛사지를 해줍니다. 특히 통증을 느끼는 부위는 더욱 세심하게 눌러준다.
◆피부에 박힌 가시 빼는 법
피부에 가시가 깊이 박혔을 때 부추를 짓이겨 3,4회정도 환부에 갈아부치면
가시가 뾰족이 솟아올라 쉽게 뺄수 있습니다.
또 바늘 등 날까로운 기구를 사용해서 가시를 빼낼 떄는 아품을 덜기 위헤
얼음조각을 올려놓았다가 빼내는 것이 좋습니다.
◆열이 날 때는 무즙을 마셔보세요
몸에 열이 날때는 주로 시중에 판매되는 약을 복용하는데 이때 간단한 민간요법으로 해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무를 강판에 갈아 즙을 냅니다. 여기에다 더운 물을 붓고 소금으로 간을 해서 마신후 푹 자고나면 열이 내리고 몸도 가뿐해 질수 있습니다.
◆잡티 없애주는 다시마 냉팩
잡티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다시마가 최고입니다.
세안한 얼굴에 다시마가루를 고루 펴 바른후 가제를 덮고 다시한번 덧발라 팩을 해보세요
40분정도 지나 꾸덕꾸덕 마를 때 가제를 떠어내고 온타월,냉타월로 번갈아가며 닦아내면 됩니다.
섬유질이 풍부한 다시마가 피부점막을 자극하고 피부 분비를 억제해 잡티를 없애줍니다.
◆모기에 물렸을 때
녹차를 이용해 모기약을 만들어 발라보세요.
가려움도 금세 가시고 부기도 잘 가라앉아 효과가 그만입니다.
따뜻한 녹차를 모기물린 곳에 발라주거나 녹차 티백을 올려놓으세요
녹차가루나 녹찻잎을 물에 적셔 올려놓아도 좋아요.
◆아이 땀띠에는 오이즙이 효과적
피부가 연약한 아기들이 여름에 특히 땀띠가 많이 나서 고생입니다.
아기 땀띠를 연한 소금물로 닦아주면 좋다는 건 엄마들이 다 아는 방법니죠
오이를 한번 이용해보세요 효과가 좋답니다.
오이를 갈아 즙을 내서 땀띠 난 부분에 살살 펴 발라주세요
땀띠가 들어가는 효과를 보실 것입니다.
◆변비와 다이어트에 효과만점
다시마와 적당량의 옥수수알을 믹서기에 넣고 곱게 간뒤 물에 넣고 끊이세요.
물이 다 끊었으면 체에 밭쳐 찌꺼기는 걸러내고 물만 따라 냉장고에 보관하여 수시로 마시면 됩니다.
다사마물만 끊인 것보다 맛도 훨씬 고소하고 변비와 다이어트에 좋답니다.
◆주방이나 사무실에서 손을 베었을 때
피를 닦아내고 달걀껍질안에 있는 얇은 막을 상처에 붙여두면 지혈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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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두통 흔히 우리는 뇌혈관의 문제로 생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성두통은 소화장애 등의 원인이 되어 생길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여 확인하세요.
2015/05/14 - [제품정보] - 건망증,집중력강화,스트레스에 의한 두통,불면증,신경성위염,가슴두근거림에는 순생약제제 마트롤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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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진짜 갖고 싶었던 헬리콥터가 있었죠
그게 바로 에어울프 였죠
마하 1의 속도 가는 에어울프 현재도 이런 속도의 공격형 헬기는 아직 없죠
물론 언젠가는 나오겠지만 .....
에어울프는 미국 CBS의 드라마로 1984년부터 1987년까지는 미국에서 방영되었고 한국에서는 "출동 에어울프"로 87년에 방영되었습니다.
일본에서도 "초음속 공격헬기 에어울프"이름으로 방영되었습니다.
내용은 단순하지요
베트남귀환병인 호크가 에어울프를 타고 많은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이지요
주인공인 호크가 CIA의 비밀요원이 된 계기는
CIA의 비밀작전을 위해 헬기를 개발하게 되는데 천재 과학자인 모페트가 오랜 시간 걸쳐 에어울프를 개발하는데 성공합니다.
그러나 모페트가 많은 관계자들 앞에서 에어울프의 성능을 보이게 되는데
에어울프가 정당한 평가를 받지못한다는 생각을 한 모페트가 에어울프로 관계자들을 공격하고 북아프리카 리비아로 도망가게 됩니다.
에어울프의 책임자인 CIA특수작전담당자인 브릭스가 베트남전쟁에서 귀환한 호크에게 에어울프를 찾아달라고 부탁하고 호크는 친구인 도미니크 산타니와 함께 에어울프를 찾아옵니다.
그러나 에어울프를 찾은 호크가 에어울프를 숨기게 됩니다.
에어울프를 돌려줄테니 대신 베트남전쟁에서 실종된 자신의 형을 찾아달라고 하고 브릭스에게 요청한다.
브릭스는 호크의 형을 찾아줄테니 CIA특수작전요원으로 에어울프를 조정해달라고 요청합니다.
호크는 브릭스의 조건을 승낙하고 에어울프를 사용하여 여러가지의 사건을 해결합니다.
지금도 귓가의 들리는 것 같아요
에어울프가 출동할때 나오는 사운드
그 사운드가 드리면 에어울프가 출동할 것 같아요.
호크의 목소리는 양지운씨가 했습니다.
우리나라에 이런 헬기있으면 윗쪽 동네사는 똥똥한 놈 처리하면 좋겠지요.
스트링펠로 호크 역 : 잔 마이클 빈센트
마이클 콜드스미스 브릭스 3세 역 : 알렉스 코드
도미닉 역 : 어네스트 보그나인
케이틀린 오섀네시 역 : 진 브루스 스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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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SBS월화드라마"대박"에 나오는 인물중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이인좌(전광렬 분)
이인좌는 실존인물이며 1728년(영조4)에 실제 반란을 일으킨 인물입니다.
본관은 전주(全州)이며 본명은 현좌(玄佐)입니다.
청주(淸州) 송면(松面) 출신이고 세종의 네번째 왕자인 임영대군의 후손이다.
숙종때 승지,강원도관찰사,전라도관찰사을 지낸 이운징이 조부이다.
처는 남인(南人)의 영수인 윤휴의 손녀인 윤자정이다.
이인좌는 남인의 명문가 출신이다.
남인은 1680년(숙종6) 경신환국(庚申換局)으로 서인(西人)에게 정권을 빼앗겼고 1689년 기사환국(己巳換局)으로 남인은 정권을 잡았으나 1694년 갑술환국(甲戌換局)으로 정권을 빼앗겼다.
그런 과정에서 조부인 이운징은 관직에 올랐으나 유배로 끝을 맺었고
흉당(凶黨)으로 몰려 죽어서도 예우를 받지 못함으로써 이인좌 집안은 큰 패해를 입어 갑술환국이후에는 관직에도 오르지 못했다.
숙종때 서인과 남인의 당쟁은 서인의 승리로 끝이 났으나 서인은 다시 노론과 소론으로 나뉘어 당쟁은 계속 되었다.
숙종 사후 왕위에 오른 경종때 특히 노론과 소론의 당쟁이 심했는데 경종의 왕위를 차지하는 도움을 주었던 소론이 일단 정권을 차지하였으나
노론이 지지한 영조가 즉위하자 소론은 큰 위험에 처하게 되었다.
이에 소론 강경파들은 일부 남인들과 손을 잡고 영조가 숙종의 아들이 아니고 경종의 죽음에 관련이 있다고하며 영조를 왕위에서 내려오게하고 밀풍군 이탄(李坦)을 왕으로 추대하려고 했는데 이것이 청주를 중심으로 1728년(영조4)에 일어난 이인좌의 난이다.
이인잔의 난은 토벌군에 진압되고 이인좌는 영조의 친국을 통해 능지처참을 당해 죽게 된다.
이인좌의 난 이후 노론의 권력을 더욱 강화하게 되었고 중앙정부에서는
지방세력을 억누르는 정책을 시행하여 토착세력에 대한 수령들의 권한이 강화되었다.
또한 난을 일으킨 세력이 군사를 동원한 방법은 홍경래의 난으로 이어졌습니다.
실제 이인좌가 어떤 인물인가를 알아보았는데
드라마"대박"앞으로 어떻게 진행될것인지 어느정도 감이 오지 않습니다.
실제 역사와 어떻게 다르게 방영되는지 봐야겠습니다.
2016/04/04 - [생활의 발견/TV드라마/영화] - 조선을 뒤흔든 숙종의 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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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腸)이 좋지 않으면 변비,묽은 변,잦은 설사,변이 시원치 않은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장이 좋지않아 증상 자체도 고통이 되나 병리인식에서 참고해야 할 중요한 내용은 면역기능을 약화시켜 알레르기 비염과 아토피성 피부질환 등 여러가지 면역성질환의 원인도 되고 노화를 촉진시키며 간(肝)과 다른 장기(臟器)의 기능에도 나쁜 영향을 준다는 사실이 동서(東西)의학의 많은 병리학자들에 의해 확인되었습니다.노벨 의학상 수상자인 메치니코프박사는 사람의 노화는 장(腸)의 부패균이 만들어내는 독소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장(腸)의 기능을 좋게하려면 섭씨 38~40도가 되도록 하복(下腹)을 따뜻하게 하면서 대장균이나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 등 유해한 세균을 없애거나 번식을 못하도록 억제해야 한다는 사실도 일부 생리학자들에 확인되었습니다.
양약은 하복(下腹)을 따뜻하게 할 수 있는 약재가 없기 때문에 장(腸)의 기능을 좋게 하는 뚜렷한 제품이 없는 상태입니다.
장정소Q를 구성한 7가지 약제 중 건강,목향,백출,진피는 온열(溫熱)성을 가지고 있어 하복(下腹)을 따뜻하게 하여 소화를 촉진하며 황련,작약은 한량(寒凉)성질을 가지고 있으나 황련에 있는 베르베린과 작약이 가지고 있는 향균 진정작용은 대장균과 위궤양 원인인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 등 유해균을 퇴치하거나 억제작용을 하여 장의 기능을 향상시킵니다.
한약 처방도 내용을 검토해보면 병적 증상만을 없애도록 한 경우와 증상을 억제하면서 기능도 좋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 2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인체장부의 기능을 관장하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은 한열온량(寒熱溫凉)한 사기(四氣)에 각각 다르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기능을 좋게 하는 처방을 구성하려면 한열온량(寒熱溫凉)한 약재를 균형있게 맞추어 함께 배합하여야 합니다.
최근 중국에서 병적 증상을 억제하면서 기능을 좋게 하는 새로 구성한 처방(處方)들을 검토해보면 온열성 약제가 60~65% 한량성약제가 25~30% 평성이 5~10% 함유된 경우가 많습니다.
장정소Q도 같은 비율로 배합된 제품입니다.
다시말씀드리지만 장정소Q는 장질환의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꼭 구입하셔서 장정소Q의 탁월한 효능,효과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2015/04/29 - [제품정보] - 순수 한방 장질환치료제 및 정장제 "장정소Q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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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맑지 않을때, 풍열에는 거풍청신환(가풍지보단) (9) | 2015.11.23 |
사람의 몸을 구성하는 성분은 물66%,단백질16%,지방13%,무기염류4%
탄수화물0.5%,기타0.4%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 몸에는 물이 가장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흔히 마시는 물도 어떻게 마시냐에 따라 얼마나 몸에 좋은가를
알아보겠습니다.
참!~~ 찬 물을 계속해서 먹으면 안좋다는 것은 알고는 있으나
지키기가 어렵죠
찬물을 마시면 안되는 이유는 어디에서 본것 같은데 정리해 보겠습니다.
1.우리가 먹는 음식의 기름기를 응고시켜 소화를 느리게 만들 것이고
그 찌꺼기가 위산과 반응하여 부서지고 다른 고형 음식물보다 빨리 장에서 흡수되고 이것이 지방으로 바뀌고 암을 유발 시킬 확률이 높다.
그래서 중국,일본에서는 식사후 따뜻한 차를 많이 마시고
우리 조상들은 따뜻한 슝늉을 마신 것입니다.
2.찬 물이 몸속에 들어가면 한과습으로 바뀌어 몸에 흡수되는데 몸을 무겁게 만들고 한(寒)의 기운이 양기를 손상시키고 찬 성질을 덥히게 위해 많은 에네지를 필요하게 합니다.
체온이 1도가 올라가면 면역력이 5배가 올라갑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1도가 내려가면 면역력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찬 물을 피해야 하는 사람은 위가 약한 분,축농증.비염,알러지비염 있는 분,
냉이 있는 여성,자궁질환이 있는 분,불면증.두통이 심하신 분,전립선이 안 좋은 분,기침.천식이 심하신 분,설사를 자주 하시는 분들 입니다.
아 그리고 남성들의 정력에도 안 좋다고 하네요.ㅎㅎㅎㅎ
쉽게 예를 들자면 암이 냉증입니다.
항상 몸을 따뜻하게 해주면 질병이 없습니다.
그럼 어떻게 우리에게 좋은 물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느냐
아주 간단하더라고요
우리 몸의 체온은 모두 아시다시피 36.5도 입니다.
가장 좋은 물의 온도 또한 36.5도를 만드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동의보감에도 나오는데 찬 물과 끓인 물을 섞어 만드는 것을 음양탕,생숙탕이라고 하고 다른 방법은 강물에 우물물을 섞은 것을 말합니다.
음양탕이 몸에 좋게하는 원리는 차가운 음(陰)의 물과 뜨거운 양(陽)의 물을 섞으면 상하순환(대류현상)이 되는데 복용하시면 우리 몸의 수승강하 작용을 하는 것이다. 수승강하란 물의 기운이 위로 올라가고 불의 기운이 아래로 내려가는 순환의 이치이다.
우리 몸의 수승강하작용을 하여 인체의 상하 기운,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머리를 맑게하고 아랫배를 따뜻하게 만드는 약수(藥水)의 역할을 합니다.
만드는 방법은 종이 컵의 1/2의 비율로 뜨거운 물을 넣고 아주 차가운 물을 그 위에 1/4비율로 부으면 끝입니다.
주의할 것은 반드시 뜨거운 물을 먼저 부어야 합니다.
참 간단하죠.
우리 모두 꾸준히 드셔서 건강지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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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정 이지함 영정-
우리는 늘 토정 이지함을 떠올리면 "토정비결"생각될 정도로
토정비결을 쓴 인물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지함이 토정비결의 저자라고 할 수 없다고 합니다.
토정비결이 유행하기 시작한 것은 19세기 이후 이며 그전에는 어떤 문헌에도 토정비결에 대한 언급이 없습니다. 지금 현재 전해지는 토정비결의 내용과 비슷한 여러가지 문서과 전해지는 내용을 19세기에 묶어 편찬되었고 '토정'의 이름을 그냥 빌려 쓴것이라는 것입니다.
토정 이지함은 1517년에서 1578년까지 사신 분이고 본관은 한산(韓山), 자는 형백(馨伯),형중(馨仲), 호는 수산(水山),토정(土亭) 입니다.
이지함의 가문은 지금으로 치면 금수저집안이네요
목은(牧隱)이색의 6대손이고 아버지인 이치(李䆈)는 갑자사화에 연루되어 유배되었다가 풀려나와 의금부 도사와 수원 판관을 지내었습니다.
사극드라마 특히 임진왜란을 다루는 드라마에서에서 자주 나오는 북인의 영수 이산해(李山海)의 숙부입니다.
외할아버지 김맹권은 세종때 집현전학사로써 단종의 보필을 부탁받을 정도로 세종의 신임을 받은 인물이고 단종이 폐위되고 사사되자 낙향하여 은거생활을 하신 분입니다.
이지함 자신은 과거를 보기는 했지만 처가가 역적집안이 되어 그이후에는 과거을 보지않고 방랑생활을 했고
그러던 1573년(선조6년) 56세때 능력과 지식을 가진 재야의 선비를 기용하는 정책으로 천거되어 포천 현감을 되고 1578년 아산현감으로 재직하다가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사후 1713년 이조판서에 추증되었고 충남 아산의 인산서원과 보령의 화암서원에 제향되었고 문집으로는 "토정유고(土亭遺禞)"가 있습니다.
이지함은 서경덕(徐敬德)의 문하에서 공부하여 경사지전(經史子傳)에 통달하였고 서경덕의 영향으로 역학,의학,수학,천문,지리에도 해박한 지식이 있었다.
- 마포구 용강동에 위치한 이지함 테마거리-
우리가 이지함에게 주목하야 할것은 민생(民生)을 위해 노력한 의지, 정책,경제사상을 돌아봐야 할 것입니다.
포천현감시 올린 상소문내을 보면 '덕(德)은 근본이고 재물은 말(末)이지만,본과 말이 상호보완하고 견제해야 사람의 도리가 궁해지지 않습니다. 재물생산에도 본과 말이 있으니, 농사가 본이고 염철(산업생산)은 말입니다.포천의 실정은 본이 이미 부족하니 말을 취해 보충해야 합니다.-중략-
어부와 소금을 굽는 자를 모집해 그 이익을 백성과 나누면 국가는 한 섬의 곡식도 소비하지않고 한 사람의 인력도 번거롭게 하지 않고서도 만 사람의 삶을 건질 수 있습니다'
가장 중점정책은 민생을 위해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농사만 독려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민생정책을 위해 농사외 산업생산을 통해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구휼이 곡식과 물자를 어려운 백성에게 나누어주는 것만 아니라
어려운 백성을 먹고 살거리를 만들어 주는것 즉 백성들의 각자의 힘과 능력에 맞는 생산활동을 하여 이익을 창출하게 해주는 것입니다.
그 시대에서 어떻게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정책을 만들려고 했는지 단순히 토정비결의 저자로 알고 있었는데 자꾸 알아볼수록 정말
대단한 분인 것 같습니다.
- 토정 이지함의 묘소-
어쩜 지금 이시대에 진정한 이지함과 같은 분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던 이지함은 그저 세상에 얽매이고 싶지않아 방랑생활을 하셨고 기인적인 생활을 하신 것으로만 알았는데 그 또한
그 시대에 민생을 위해 치열한 삶을 사신 것 같네요
그분이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를 보신다면 뭐라고 하셨을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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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를 좋아하는데 응원하는 팀은 익숙치 않은 순위에서 왔다갔다하고
있으니 보는 재미도 없고 그랬는데
6월1일부터 6월6일까지는 연령별 축구대표팀 경기가 매일 하네요
축구나 봐야겠다.
6/1(수) 월드컵축구대표 vs 스페인 PM 11시30분 SBS
6/2(목) 올림픽축구대표 vs 나이지리아 PM 8시 KBS/네이버
6/3(금) 18세 축구대표(이승우) vs 잉글랜드 PM 7시 MBC스포츠플러스2
6/4(토) 올림픽축구대표 vs 온두라스 PM 1시 30분 MBC/네이버
6/5(일) 월드컵축구대표 vs 체코 PM 10시10분 MBC
6/6(월) 올림픽축구대표 vs 덴마크 PM 8시 SBS/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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