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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5.12 :: 한의학의 새로운 지평을 연 동무 이제마
건강정보/뉴스 2016. 5. 12. 11:35

한의학의 새로운 지평을 연 이제마

 

동무(東武)이제마(1837~1900)는 조선시대 허준과 함께 한의학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이다.

그의 이름은 몰라도 태양인,태음인,소양인,소음인이라는 단어는 많이 들었을 것입니다.

이제마는 사람의 체질을 4가지로 나누어 같은 병이라도 치료법을 달리하는

시상의학(四象醫學)을 창시하여 한의학의 새로운 지평을 연 분입니다. 

이제마의 출생과 성장과정은 그의 신분이 양반이 아니라 중인이었기 때문에 그의 관련된 자료가 많지 않습니다.

 

 

이제마는 헌종 3년(1837년)에 함경도 함흥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는 이성계의 고조(高祖)인 목조(穆祖)의 2남 안원대군의 후손인 이반오와 경주김씨 사이에서 서자(庶子)로 태어났다. 본관은 전주 이씨 입니다.

아버지가 양반인데 불구하고 서자로 태어난 것은 어머님의 신분이 낮기때문입니다. 일설에 의하면 주모의 딸이었다고 합니다.

이름을 제마(濟馬)라고 지은 이유는 어머니가 그를 본가로 데리고 갔을때

할아버지가 제주도 망아지를 받는 꿈을 꾸었기 때문입니다.

 

이제마는 어릴때부터 한학을 배웠고 어린 나이에 문리를 깨쳐 책읽기를 좋아했으며 주역을 탐독해 그 이치를 알게 되었습니다.

성인이 되서 조선을 거쳐 만주지역까지 유람을 다니면서 지식을 넓혔습니다.

 

이제마는 어릴때 부터 병법을 좋아해 무인이 되기 위해 호를 동무라고 지었을 정도로 입니다. 39세 되던 해인 1875년(고종12)에 무과에 등용되어 1886년(고종23)에 진해현감겸병마절도사가 되고 1889년 12월에 퇴임하였습니다.

서울로 온후 1894년에 동의수세보원(東醫壽世保元)을 완성하였습니다.

그 이후에도 1896년에 정3품인 통정대부 선유위원,1897년에는 고원군수로 으로 제수되었고 1898년에 관직에 물러납니다.

 

평소 의학에 관심이 많아 은퇴후에도 함흥에서 1900년까지 한약국(韓藥局)인 보원국(保元局)을 운영하다 64세가 되던 해인 1900년(광무 4)에 생을 마감합니다.

 

이제마가 의학에 정진하게 된것은 자신의 질병을 치료하려고 하다보니 여러 의원에게 치료를 받았으나 치료가 잘되지 않아 스스로 의학을 연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제마가 창시한 사상의학에 대한 내용은 너무 많아서 다음 기회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허준,이제마 이 두분은 정말 대단하신 분들인 것 같아요

신분의 제한을 뛰어넘어 자기만의 영역을 만드신 분들이지 않습니까

어쩌면 지금 현재의 우리도 어려운 여건을 어떻게 헤쳐나가서

자기만의 영역을 만들수 있을까 다시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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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위생단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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